캐나다에서의 무료한 일상을
벗어날겸 내가 사는 동네 주위
여기저기 돌아다녀 본다.
마켓도 다녀보고, 공원도 다녀보고,
호수도 가보고, 해변도 가본다.
모두가 느긋한 일상속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한다.
삶에 바쁜것 없고, 그저 느긋하다.
오늘도 내가 사는 동네를
한 바퀴돌면서, 이것저것
새로운 것이 없나 살펴 본다.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운것 한가지
공짜 도서관 Free Library!!
누가 책을
저 공짜도서관에
넣어 놓는지는 모른다.
도서관 직원인가?
그건 아닌것 같다.
책에 도서관 표시가 없다.
아마도 추측건데
누군가가 자기집에서
보지 않는 책을 갖다
넣는것 같다.
아무나 가지고 가서
읽고 갖다 놓으면 된다.
참 좋은 아이디어 같다.
나에게는 보지 않는 책,
처치 곤란한 책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보고싶은책,
사고 싶은 책일 수 있다.
한국의 지자체에서도
한번 시도해 볼만한 Free Library!!
멋진 아이디어다.
나도 한 권 갖다가 읽고 있다.
George Orwell의 [Animal 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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