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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중고 상점 ( Value village)

비밀노트 2022. 9. 19. 04:09

가정이나 회사 등에서 쓰지 않는 중고 의류, 신발, 가구, 책, 가정용품을 기증받아 판매를 하는  중고 판매 체인점인데 요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중고 가격도 거의 100% 올린 것 같다.

 

캐나다 전체가 물건값이 안오르는 곳이 없고,  "Value village" 보다는 "Thrift store"가 좀 더 싼 것 같아요!!

 

밸류 빌리지는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본사를 둔 Savers, Inc. 에서 운영하며 국제 기업인 Savers는 미국, 캐나다 및 호주 전역에 315개 이상의 스토어를 ​​가지고 있으며 기부된 의류 및 가정용품에 대해 비영리 단체에 돈을 지불하여 상품을 받습니다.

 

중고 물품 기증하면 20% 쿠폰을 지급하고 구매한 물건값에서 20% 깍아준다.
남자옷 코너
여자옷 코너

여자 옷 코너는 남자 옷 코너보다 2 - 3배는 많다.  아무래도 색상이나 디자인 등에서 남자 옷보다는 차별화가 많다 보니 여자 옷이 다 많은 것이 어쩌면 당연한 걸로 생각된다.

주방기구

주방기구는 사실  쓸모 있는 게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야외에서 1 -2번 사용하고 버리려면 사 보는 것도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닐 듯 보인다.

책 코너

책값은 1 불부터 다양하다..... 오래된 고서도 가끔은 보인다.

5권 이상 사면 더 싸게 살 수 있다.

장남감 코너

장난감 코너는 비추다. 거의 망가져 있다.

가전제품...골동품 수준도 많아요!!

골동품 수준에 가까운 가전제품들이다. 옛 추억이 생각나면  한 개 사볼까 하는 정도인데 작동이 제대로 될까 모르겠다.

 

구형 아답터 찾을려면....가야죠!!

아답터 종류가 이렇게 많은 건지는 첨 알았다.

남자 신발 코너

신발은 잘 고르면 괜찮을듯한데.... 신발 가이즈가 서양사람 기준이어서 정말 크다.

여자 신발 코너

여자 신발은 잘 모르겠다. 유행이 있는 건지....

가방 코너

가방은 잘 고르면 2-3년은 쓸 수 있을 듯해 보였다.

액자, 그림코너...그림 볼 줄 알면 대박 터질 수도 있는데....

그림 볼 줄 알면 대박.... 사진 종류의 액자가 많다

레코드와 카세트 태입도 있어요....레코드도 오래된 거라....

레코드를 몇 장 사고 싶었는데 진품인지 카피인지 잘 모르겠어서 Pass....

계산하고 나갑시다!!

여기도 자율 계산대가 생겼다. 요즘 캐나다 트렌드가 자율 계산대.... 인건비 절약? 아님 사람이 없어서?

밴쿠버에 있는 11곳의 Value Village

밴쿠버 지역에는 11곳의 밸류 빌리지가 영업을 하고 있다. 중고 상점이지만 잘 만 고르면 쓸모 있는 제품을 구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 때문에 중고 상점의 거래가 활발해질 것 같다. 구경삼아 한 번쯤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그림이나 레코드판을 볼 줄 알면 의외의 대박 제품을 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