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그리고 해외 생활 캐나다

밴쿠버에서 짱!! 즐겁게

다름과 새로움

책은 무료입니다!!

비밀노트 2022. 9. 15. 14:45

 

캐나다에서의 무료한 일상을

벗어날겸 내가 사는 동네 주위

여기저기 돌아다녀 본다.

 

마켓도 다녀보고, 공원도 다녀보고,

호수도 가보고, 해변도 가본다.​

모두가 느긋한 일상속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한다.

버나비 레이크

삶에 바쁜것 없고, 그저 느긋하다.​

오늘도 내가 사는 동네를

한 바퀴돌면서, 이것저것

새로운 것이 없나 살펴 본다.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운것 한가지

공짜 도서관 Free Library!!

 

 

Free Library
.

누가 책을

저 공짜도서관에

넣어 놓는지는 모른다.

 

도서관 직원인가?

그건 아닌것 같다.

책에 도서관 표시가 없다.

아마도 추측건데

누군가가 자기집에서

보지 않는 책을 갖다

넣는것 같다.

 

아무나 가지고 가서

읽고 갖다 놓으면 된다.

참 좋은 아이디어 같다.

나에게는 보지 않는 책,

처치 곤란한 책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보고싶은책,

사고 싶은 책일 수 있다.

한국의 지자체에서도

한번 시도해 볼만한 Free Library!!

멋진 아이디어다.

나도 한 권 갖다가 읽고 있다.

George Orwell의 [Animal F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