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다운타운에 붙어있는 Stanley park(스탠리 파크)를 가로질러 가면 태평양을 향하여 해변이 여러개 있다 여름시즌동안 매주 화요일 드럼 페스티발이 열리는 장소는 Third beach(서드 비치)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버스를 타고 스탠리파크 초입에서 내려 Second beach(세컨드 비치)를 지나 20분정도 걸어가면 서드비치에 도달한다. 물론 스탠리파크를 가로질러 가도 된다. 난 해변을 걷고 싶어 세컨드 비치쪽으로 방향을 틀고 갔는데 후회 막급 너무 덥고, 햇볕의 따갑기 정도가 한국의 2배정도 다행히 습기가 없어서 땀은 나지 않았고 공기가 청량하여 그나마 위안을 삼고 Third beach 자전거를 타고 오는 친구를 서드비치에서 만나기로 하고 열심히 걸었더니 드디어 서드 비치 초입에 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