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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취업 성공 공모전

비밀노트 2022. 10. 25. 07:39

캐나다 취업에 성공하여 근무하고 있는 분들에게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캐나다에 워홀로 왔다가 아니면 관광으로 왔다가 또는 유학으로 왔다가 다양한 루트를 통하여 캐나다 서부지역에 취직하신 분들께서 자기의 취업성공스토리를 수기 공모전을 통하여 다른 취업 도전자분들에게 길라잡이가 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밴쿠버 총영사관에서 2022 캐나다 서부 취업 성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소식입니다.                   

취업성공 수기 공모는 국문이나 영문으로 작성하면 되고 캐나다 서부 BC(브리티시 콜롬비아주), AB주(앨버타주),주(알버타주 SK 주(서스 캐치 원주),주(서스캐치원주 요콘준주, 노스웨스트준주에 거주하면서 최근 10년 이내 취업에 성공한 20세 이상 50세 미만인자이며 워홀이나 워크퍼밋 소지자는 우대한다고 합니다.

 

수기의 길이는 레터지 4- 8장 분량으로장분량으로 폰트 사이즈는 12, Single Spaced로 하면 된다고 하네요공모내용은 캐나다 서부에서 취업하게 된 이유, 캐나다 서부 취업 성공 꿀팁, 캐나다 서부 직장 근무 경험담 (한국과 다른 근무 문화 차이나 장단점등)을 내용으로 20221012일부터 2022년 11월 13일 23:59 PST시간까지 이메일 Kcultureinvan@mofa.go.kr로 접수하면 됩니다.

 

MS. Word와 한글파일만 인정한다고 하며 저작물 사용 동의서를 제출하여야 하는데 주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 홈페이지 뉴스 공지사항 2016번에서 저작물 사용 동의서를 다운로드하여 서명하여 같이 제출하면 됩니다시상내역은 최우수상 1,000(상품권), 우수상 500(상품권), 장려상 300불(상품권)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밴쿠버 총영사관 연락처

·        전화 : +1-604-681-9581

·        팩스 : +1-604-681-4864

·        E-mail : vancouver@mofa.go.kr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회사에 취업 성공한 케이스를 살펴보면

어떤 분은 한국에서 대학 2년을 마치고 군대 갔다 와서 캐나다로 어학연수차 왔다고 합니다. 어학연수가 끝나갈 무렵 한국의 취업난 소식을 듣고 마음이 바뀌어 한국 대학 졸업을 포기하고 캐나다 대학에 편입하여 밴쿠버 코트라 잡페어를 통해 캐나다 1 은행인 TD뱅크에 취업한 경우도 있습니다. 밴쿠버 코트라 잡페어는 캐나다 현지 회사들도 한국 정부기관에서 하는 거라 공신력이 있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또한 모두 채용 열심히 근무를 하여 매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또 다른 케이스는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캐나다에 지인 집에 놀러 왔다가 캐나다 환경이 마음에 들어 밴쿠버 직업학교의 보육교사1년 과정을 마치고 현지 데이케어센터(한국의 어린이집) 취업하여 근무 데이케어센터의 보증으로 현재 영주권까지 신청하신 분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군대 있을 때 수송부에 근무한 경험으로 이력서를 들고 밴쿠버 자동차 딜러 샾의 자재 파트 부분을 지원한다고 5군데를 돌리고 매일 한 군데씩 방문하여 2달만에 BMW 딜러 샾에 채용되어 근무를 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매니저가 그분을 뽑은 이유는 영어도 어설픈데 2달동안 매주 찾아오는 끈기에 감복해서 뽑았다고 합니다.

 

직원 채용 시 한국은 공개 채용 시스템을 채용하지만 캐나다는 주변 아는 사람에 의한 추천 또는 직접 이력서를 들고 방문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취업전문 에이전시를 통한 구직이 보편 적인데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공개적인 광고의 경우 잡 포지 션은 공개된 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대기업 빼고는 대우가 좋지 않거나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는 경우이기에 외국인의 신분으로 채용되기는 힘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캐나다 취업성공 스토리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워홀로 와서 열심히 일하다 한국으로 돌아 갈려고 하는데 취업제안을 받는 경우도 있고, 유학중에 아르바이트나 인턴(코업)으로 일하다가 취업에 성공하는 경우 등 다양한 루트가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자기의 취업성공 경험담을 자랑스럽게 공유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