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그리고 해외 생활 캐나다

밴쿠버에서 짱!!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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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까지 영주권 신청 한인 986명에 불과

올해 7월까지 영주권 신청 한인 986명에 불과 캐나다 영주권 취득은 시기와 이민정책에 따라 들쭉날쭉하지만 한인들의 캐나다 영주권 취득은 필리핀이나 인도, 중국에 비해서 해가 갈수록 많이 뒤처지고 있다. 올해 7월까지 한인으로 캐나다 영주권을 신청한 수가 급감해 앞으로 한인 새 영주권 취득자 수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인 영주권 신청 현황 시민권신청 국가 순위 한인 영주권 신청 현황 연방 이민 난민 시민부(Immigration,가 최근 발표한 신청 접수 처리 통계에 따르면, 한국 국적자가 올 7월까지 영주권 신청을 한 수가 986명에 불과했다. 2021년 7월까지 7545명에 비해 6559명이나 급감했으며 작년 동기 대비 13.1%에 불과한 수이다. 캐나다 전체적으로도 작년 7월까지 42만 10..

나이키 리셀 금지·롤렉스 10부제 도입

나이키 리셀 금지·롤렉스 10부제 도입 리셀은 희소성 있는 제품을 구매해 웃돈을 받고 되파는 행위로 중고거래와는 다르다. 재판매 시 많게는 수십 배에 달하는 가격에 팔아 막대한 시세차를 누릴 수 있어 '리셀테크'(리셀+재테크)로 불린다. 이에 크림, 솔드아웃 등 리셀 플랫폼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리셀 열풍'이 불었다. 나이키, 이용약관에 재판매 금지 조항 롤렉스, 10부제·예약제 도입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가 출시한 크림은 지난해 거래액만 1조원에 이르렀다. 무신사가 론칭한 솔드아웃은 지난해 자회사 '에스엘디티'로 분사하고 암호화폐거래소 운영사 두나무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리셀'(재판매)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면서 명품 브랜드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이용 약관에 리셀 금..

색다른 소식들 2022.09.22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보니 .....힘드네요!!(1)

한국에서는 2년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걸려보지 않았는데 캐나다에 와서 걸렸습니다. 한마디로 힘드네요!! 걸려보신분들은 이해가 갈겁니다. 저도 심한편은 아니라고 하는데.... 먼저 걸리시고 쾌차하신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17일 토요일 밤부터 으슬으슬 춥고 목도 아프고 사실 둘째가 학교 갔다 온 뒤로 금요일부터 콧물을 흘리며 헤메고 다녔다. ​ 집에 있는 간이검사기로 둘째를 검사 해보니 2줄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얼른 화장실 있는 방으로 들어가라고 하고 일단 거실은 나오지 말라고 조치를 취했다. ​ 밤에 잠을 자는데 오한이 몰려왔다. 전기장판을 꺼내서 켜고 자는데도 오한이 오고 계속 목이 마른다. ​ 어찌어찌 밤을 보내고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간이검사를 해보니 두번째 줄이 희미하게 보인다. 온몸이 망치로 두..

경험과 즐기기 2022.09.21

제 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K-Movie Night Toronto 2022 : All Stars 개최

주캐나다 토론토총영사관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를 맞이하여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9.14(수) K-Movie Night Toronto 2022 : All Stars 행사를 개최했다.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캐나다는 물론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를 소개하는 유서 깊은 영화제다. 김득환 총영사는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한국 영화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난 12(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으로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 배우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정재 배우가 감독으로서 첫 연출 데뷔작 '헌트'도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헌트'는 ‘Gala Pres..

캐나다 밴쿠버 중고 상점 ( Value village)

가정이나 회사 등에서 쓰지 않는 중고 의류, 신발, 가구, 책, 가정용품을 기증받아 판매를 하는 중고 판매 체인점인데 요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중고 가격도 거의 100% 올린 것 같다. 캐나다 전체가 물건값이 안오르는 곳이 없고, "Value village" 보다는 "Thrift store"가 좀 더 싼 것 같아요!! 밸류 빌리지는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본사를 둔 Savers, Inc. 에서 운영하며 국제 기업인 Savers는 미국, 캐나다 및 호주 전역에 315개 이상의 스토어를 ​​가지고 있으며 기부된 의류 및 가정용품에 대해 비영리 단체에 돈을 지불하여 상품을 받습니다. 여자 옷 코너는 남자 옷 코너보다 2 - 3배는 많다. 아무래도 색상이나 디자인 등에서 남자 옷보다는 차별화가 많다 보니 여자 옷..

다름과 새로움 2022.09.19

캐나다는 한국의 2번째 순수 목적 투자 대상국

캐나다는 한국의 2번째 순수 목적 투자 대상국 한국은 세계경제 10위권 안에 드는 나라여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외국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 그중에 동남아 투자가 많지만 대기업은 북미 투자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 그중에 순 투자 기준으로 볼 때 캐나다는 2분기에 4위로 올라선다. 상위 5개 국가에 미국, 케이만군도, 룩셈부르크, 그리고 캐나다에 이어 싱가포르이다. 그러나 조세피난처를 빼고 나면 캐나다는 미국에 이어 2번째로 순수 목적의 투자 대상국이 된 셈이다. -. 캐나다 투자금액 -. 업종별 지역별 투자금액 올 상반기 순투자 기준에서 캐나다에 대한 직접 투자액은 15억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 순위에서 미국, 중국, 케이만군도, 룩셈부르크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증감률에서 캐나다는 26%를 기..

은행 금리가 주택가격을 낮춘다.

은행 금리가 주택 가격을 낮춘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상승세에 탄력을 받았던 전 세계 부동산 시장 붐이 마침표를 찍고 있다. 올 들어 치솟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이에 대응한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가계의 주택 구입 여력과 이자 비용을 눈덩이처럼 불려 놨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은행금리 상승이 주택 가격을 낮추고 있다. ■ 금리인상이 집값 상승세에 제동 ■ 캐나다·뉴질랜드 집값 8%↓ ​ 주택 판매 입간판 ■ 금리인상이 집값 상승세에 제동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을 비롯한 통화긴축이 집값 상승세에 제동을 걸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3월 팬데믹 이후 첫 금리 인상에 나서 0.25%p 금리를 올렸고, 5월에는 인상폭을 0.5% p로 확대한 뒤 지난달에는 이를 0.75% p로 ..

책은 무료입니다!!

캐나다에서의 무료한 일상을 벗어날겸 내가 사는 동네 주위 여기저기 돌아다녀 본다. 마켓도 다녀보고, 공원도 다녀보고, 호수도 가보고, 해변도 가본다.​ 모두가 느긋한 일상속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한다. 삶에 바쁜것 없고, 그저 느긋하다.​ 오늘도 내가 사는 동네를 한 바퀴돌면서, 이것저것 새로운 것이 없나 살펴 본다.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운것 한가지 공짜 도서관 Free Library!! . 누가 책을 저 공짜도서관에 넣어 놓는지는 모른다. 도서관 직원인가? 그건 아닌것 같다. 책에 도서관 표시가 없다. ​ 아마도 추측건데 누군가가 자기집에서 보지 않는 책을 갖다 넣는것 같다. 아무나 가지고 가서 읽고 갖다 놓으면 된다. 참 좋은 아이디어 같다. ​ 나에게는 보지 않는 책, 처치 곤란한 책이지만 누군가..

다름과 새로움 2022.09.15

수제 맥주 가게 벽면에.....

밴쿠버 내가 사는 동네 근처에.... 차를 타고 30분정도 가면 포트무디(Port Moody)라는 한적한 마을에 수제 맥주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 가게 안쪽에는 맥주공장이 있어서 직접 만들어 판다. ​ 안주도 필요 없다... 팔지도 않는다... 필요하면 밖에서 사가지고 가도 된다. 맥주만 파는 곳이라 안주는 신경도 안쓴다. 맥주 종류가 11가지 맥주 한잔 시켜 놓고, 호수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육지 안으로 쭉 들어온 바다가 보이고 음악에 몸을 맡기고 대화에 열중한다. ​ 맨 마지막 맥주가게 벽면에 Before I die......라는 칠판을 설치해 놓았다. 누구나 백묵으로 적을 수 있다. 내가 죽기전에 나는 이런이런것을 원한다. 기발한 아이디어다. ​ 몇가지를 보면, Before I die I wan..

경험과 즐기기 2022.09.15

처음 카약을 타 봤습니다.

후배와 카약을 하기로 의기투합 여름에는 밴쿠버가 바다에서 피서하기가 넘 좋다. 자동차로 20분 정도 가면 바로 바닷가 ​ Barnet Marine Park (바넷 마린 공원)에서 카약을 하기로 하고, 간단히 라면과 김밥을 챙겨서 오후 2시쯤 도착하니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피서 나왔다. 한국처럼 붐비지 않아서 좋고, 바베큐 파티도 할 수 있고, 바닷물은 상당히 차갑지만, 파도가 없어서 위험하지 않고, 공원 가까이는 얕아서 수영하기에도 좋다. ​ 바다가 육지 안으로 쑥 들어와 있어서(일종의 만) 파도는 거의 없다. 우선 펌핑을 해서 공기를 집어넣어 카약을 만들어야 한다. 후배가 보관하기 쉽게 튜브식으로 된 것을 샀다고 한다. ​ 열심히 펌프질해서 카약을 완성하고 이젠 바다로 나가보자. 카약도전은 처음이다. ..

경험과 즐기기 2022.09.15